book_cover_img
Archives of Orthopedic and Sports Physical Therapy pISSN : 2508-8262 | eISSN : 2508-8998

Journal Abbreviation : Korean Soc. Sport Phys. Ther.
Frequency : semiannual
Doi Prefix : 10.24332/aospt
Year of Launching : 2005
Publisher : The Korean Society of Sports Physical Therapy

Aims & scope more

The Korean Society of Sports Physical Therapy (KSSPT) has consistently been leading trends in the field of sports physical therapy by conducting educational programs for academia within and outside Korea with the aim of ensuring academic journals are of high quality. The Archives of Orthopedic and Sports Physical Therapy (AOSPT) is a journal released by the KSSPT and its main goal is to publish studies related to sports physical therapy and sports science that are based on recent scientific evidence. Studies published in the AOSPT must engage with creative topics to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and physical therapy. The AOSPT focuses on fields related to sports physical therapy, medicine, and rehabilitation. The chief editor designates an editor to each research field corresponding to their areas of specialization which are as follows:

Journal Search Engine

Download PDF Export Citation Korean Bibliography
Archives of Orthopedic and Sports Physical Therapy Vol.22 No.1 pp.117-128
DOI : https://doi.org/10.24332/aospt.2026.22.1.11

The Effects of Various Exercise Interventions on Bio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eck, Muscle Tone,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Adults with Forward Head Posture

Seoyul Kim1, Hyukjae Cho1, Yujeong Chae1, Hyeonseo Lee1, Hakgyeom Kim1, Geonwoo Kim1, Gkubin Oh2*, Jihye Kim2
1Dept. of Physical Therapy, Gangdong University, Student
2Dept. of Physical Therapy, Gangdong University, Professor
*교신저자: 오규빈 (Gkubin Oh) E-mail: ogb0315@gangdong.ac.kr
May 29, 2026 June 22, 2026 June 24, 2026

Abstract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effects of three different exercise interventions on neck biomechanics, muscle tone,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adults with forward head posture (FHP).


Methods:

Thirty adults with FHP were randomly assigned to a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group (CCFEG, n=10), a modified extension exercise group (MEEG, n=11), or a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group (SMR&SS, n=9). Interventions were conducted twice weekly for six weeks. The craniovertebral angle (CVA), cervical range of motion (ROM), sternocleidomastoid (SCM) and upper trapezius (UT) muscle tone, Neck Disability Index (K-NDI), and Visual Analogue Scale (VAS) were assess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CVA, K-NDI, and VAS scores improved significantly in all groups (p<.05). Regarding ROM, significant improvements were observed in the CCFEG and MEEG (p<.05), whereas the SMR&SS group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p>.05). Regarding muscle tone, left SCM tone decreased significantly in all groups (p<.05), whereas right SCM tone decreased significantly only in the CCFEG and MEEG (p<.05). The MEEG showed the greatest numerical improvements in K-NDI, VAS, and right SCM tone; however,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s in change scores were observed (p>.05). No significant changes were found in UT muscle tone.


Conclusion:

All three active exercise interventions effectively improved neck function, muscle tone, and postural alignment in adults with FHP. SMR&SS yielded the largest numerical improvement in CVA, whereas the modified extension exercise produced the greatest numerical improvements in pain, disability, and SCM muscle tone reduction. The selection of these exercises should be guided by individual symptoms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다양한 운동 중재가 전방머리자세 성인의 목 생체역학적 특성, 근긴장도 및 기능장애에 미치는 효과

김서율1, 조혁재1, 채유정1, 이현서1, 김학겸1, 김건우1, 오규빈2*, 김지혜2
1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2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초록


    Ⅰ. 서 론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장시간 고개를 전방으로 내민 자세가 빈번해지고 있다(Arooj et al., 2022). 이러한 반복적인 하중은 목뼈의 중립 정렬(neutral alignment)을 손상시켜 전방머리자세(forward head posture, FHP)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목뼈 폄근의 피로(cervical extensor muscle fatigue)와 목 통증(neck pain)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되었다(Kim & Koo, 2016).

    최근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에 따르면, 젊은 성인에서 전방머리자세의 유병률은 약 51.78%~63.96%로 보고되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Arooj et al., 2022). 목뼈 주변 근육 불균형 등 위쪽 부위의 근육 긴장 및 목 통증과 관련된다고 보고되었다(Arooj et al., 2022).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절반 이상이 전방머리자세를 보였으며 상당수가 목 통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Singh et al., 2020).

    전방머리자세는 목뼈의 생체역학적 불안정성(biomechanical instability)과 관련이 깊고 특히 깊은목굽힘근(deep cervical flexor, DCF)의 약화는 안정성 저하와 자세 조절 능력의 손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Kim & Kwag, 2016). 이에 따라 깊은목굽힘근을 활성화시키는 머리목굽힘운동(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CCFE)은 통증 감소와 자세 안정성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로 제시되고 있다(Kim & Kwag, 2016). 선행 연구에 따르면 머리목굽힘운동은 깊은목굽힘근의 근지구력을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을 개선하여 전방머리자세 개선에 효과적인 중재로 제안되었다(이진욱 & 변용현, 2024). 또한 목 통증뿐만 아니라 기능장애 및 자세 정렬의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Suvarnnato et al., 2019).

    또 다른 운동 방법인 변형된 폄운동(modified extension exercise, MEE)은 반복적 능동 폄을 통해 단축된 연부조직(soft tissue)의 신장과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 증가에 기여하는 운동 중재이다. 전방머리자세에서 흔히 나타나는 어깨올림근, 위등세모근, 큰가슴근 및 목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muscle tightness)을 완화하여 목 정렬(cervical alignment)과 기능 회복(functional recovery)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석호, 2021). 이러한 운동 중재는 전방머리자세 성인의 머리척추각을 개선하여 목뼈의 정렬을 정상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가동성 확보를 통한 기능적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Quek et al., 2013;이석호, 2021).

    전방머리자세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 중재가 임상에서 적용되고 있다(Chang et al., 2023). 이 중 머리목굽힘운동은 깊은목굽힘근의 활성화를 통해 목 통증과 기능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Suvarnnato et al., 2019) 변형된 폄운동은 목 정렬과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 중재로 제시되었다(이석호, 2021). 또한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SMR & SS)을 포함한 교정운동 프로그램 역시 전방머리자세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Titcomb et al., 2023).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특정 중재의 단일 효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 경우가 많아 서로 다른 운동 중재를 동일한 조건에서 적용하여 목 생체역학적 특성, 근긴장도 및 기능장애의 변화를 직접 비교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특히 깊은목굽힘운동, 변형된 폄운동,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을 동일한 중재 기간과 빈도에서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 성인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 중재가 목 생체역학적 특성, 근긴장도 및 기능장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분석하고 대상자의 증상과 기능적 특성에 따른 운동 중재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자

    연구 대상자는 충북 G대학교에 재학 중인 20~30대 성인 33명을 자발적 참여 동의자로 모집하였으며 무작위 배정 절차에 따라 세 그룹에 각 11명씩 배정하였다. 중재 기간 중 머리목굽힘운동(CCFE)군에서 1명은 중도 포기,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SMR & SS)군에서 2명은 중재 중 통증 발생으로 중재 참여를 지속하지 못하여 최종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최종 분석은 전방머리자세 특성을 보이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CCFE군 10명, MEE군 11명, SMR & SS군 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Figure 1).

    AOSPT-22-1-117_F1.jpg
    Figure 1

    Flow chart of the experimental procedure

    선정 기준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머리척추각이 60° 미만인 전방머리자세 성인으로 하였으며, 전방머리자세는 바깥귀길과 어깨봉우리 뒤각 사이의 수평 거리가 증가하여 머리가 중립 위치보다 전방으로 이동한 상태를 의미한다(Lee et al., 2022). 제외기준은 목뼈 부위의 수술 과거력(surgical history)이 있는 자, 목 디스크(cervical herniated nucleus pulposus) 등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있는 자 그리고 변형된 폄운동 수행 시 통증이나 방사통 및 불편감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제외하였다(Ahirrao et al., 2020). 최종 선정된 30명은 무작위 배정 절차에 따라 머리목굽힘운동 그룹 10명, 변형된 폄운동 그룹 11명,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 그룹 9명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Figure 1).

    2. 측정도구 및 실험도구

    1) 목 생체역학적 특성(biomechanical characteristics)

    (1) 목 정렬 측정(cranio-vertebral angle, CVA)

    운동 중재 전 전방머리자세를 평가하기 위해 대상자의 머리척추각을 측정하였다. 먼저 대상자의 제7목뼈 가시돌기(C7 spinous process)와 귀구슬(tragus)에 표식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인위적인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쪽 벽에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대상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게 하였으며 대상자의 좌측 2.5 m 지점에 스마트폰 기기를 삼각대에 고정하여 측면 사진을 촬영하였다. 촬영된 측면 사진을 출력한 후 귀구슬, 눈, 제7목뼈 가시돌기에 점을 표시하고 수평·수직선을 그어 각도를 분석하였다(박한규 등, 2020). 머리척추각은 전방머리자세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며, 각도가 감소할수록 전방머리자세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해석된다(Quek et al., 2013). 또한 목뼈 측면사진 분석을 통해 측정한 머리척추각은 매우 높은 타당성(r=.975)을 가진다고 보고되었다(김명수, 2015).

    (2) 목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

    목 관절가동범위는 고니오미터(goni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하여 표준 각도계인 고니오미터를 이용해 머리 굽힘(flexion, 50°)과 폄(extension, 60°)을 능동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사후 각도를 측정하였다. 측정 시 대상자는 동일한 의자에 최대한 등을 기대어 앉은 상태에서 측정 자세와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였으며 각 동작을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고니오미터 기반 목뼈 관절가동범위 측정법은 선행연구를 통해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바 있다. 만성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고니오미터 측정의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ICC≥0.986으로 매우 우수하였으며 플렉시메트리(fleximetry) 측정값과 비교한 기준 타당도 역시 rho≥0.993으로 나타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Araujo et al., 2024).

    2) 근긴장도(muscle tone)

    본 연구에서는 근긴장도 측정을 위해 MyotonPro(Myoton AS, Estonia)를 사용하였다. MyotonPro는 피부 표면에 짧은 기계적 자극을 가하여 근육 및 연부조직의 생체역학적 특성을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장비로 일반적으로 근긴장도(frequency, Hz), 뻣뻣함(stiffness, N/m), 감쇠율(logarithmic decrement), 이완시간(relaxation time, ms), 크리프(creep) 등의 지표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 중 근육의 기계적 저항성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뻣뻣함 값을 주요 분석 지표로 사용하였다. 뻣뻣함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변형에 대해 근육 조직이 저항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값이 높을수록 근육 또는 연부조직이 더 경직되어 있고 기계적 저항성이 큰 상태로 해석된다.

    측정 근육은 위등세모근(upper trapezius, UT)과 목빗근(sternocleidomastoid, SCM)으로 설정하였으며 양측 근육의 표준화된 측정 위치에서 측정하였다. 각 근육은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하였으며 측정 시 탐침이 피부 표면에 수직으로 위치하도록 하여 측정 오차를 최소화하였다. 각 부위는 3회 반복 측정하였고 반복 측정값의 평균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재 전후 위등세모근과 목빗근의 뻣뻣함 값을 비교하여 운동 중재에 따른 근육 근긴장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MyotonPro 기반 측정은 선행연구에서 높은 신뢰도와 타당성이 보고된 바 있으며 검사자 내 신뢰도는 ICC≥0.83–0.95 수준으로 우수한 신뢰성을 보이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MyotonPro를 이용한 생체역학적 뻣뻣함 값은 기준 장비와 유의한 상관관계(r=0.26–0.38)를 보여 조직의 기계적 특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 가능한 지표로 보고되었다(Nguyen et al., 2022).

    3) 기능장애 및 통증(functional disability & pain)

    (1) 한국어판 목 기능장애 지수(Korean version of neck disability index, K-NDI)

    본 연구에서는 목의 기능장애 측정에 흔히 사용되는 설문양식인 K-NDI 설문지를 사용하여 중재 전과 6주간의 중재 후 측정하였다. K-NDI 설문지는 대상자의 목 통증과 기능장애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되어 통증 강도, 일상생활, 들어올리기, 읽기, 두통, 집중도, 일, 운전, 수면, 여가활동의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0점부터 5점까지 6점 척도로 구성된다. 각 항목의 합계 점수를 통해 장애 정도를 평가한다. 척도는 장애 없음(0~4점), 약간의 장애(5~14점), 중등도의 장애(15~24점), 심한 장애(25~34점), 완전한 장애(35점 이상)로 구성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기능장애가 심한 것으로 판단한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ICC=0.927, 내적 일치도는 Cronbach’s alpha=0.82이다(송경진 등, 2009).

    (2) 통증

    통증 강도 평가는 시각 통증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VAS는 통증 강도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10 cm의 수평선에서 왼쪽 끝(0)은 ‘통증 없음’을, 오른쪽 끝(10)은 ‘극심한 고통’을 나타낸다. 피험자는 자신의 통증 감각을 선 위에 표시하여 통증을 수치화하였다. 이 척도는 시험-재검사 신뢰도(ICC)가 0.97로 매우 높다고 보고되었다(Bijur et al., 2001).

    3. 실험절차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를 가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주 2회 중재를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무작위 배정(randomized allocation)을 통해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1, 2, 3의 번호가 기재된 용지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각 그룹에 배정하였다. 회당 20분간 중재를 수행하였으며 각 그룹별 구체적인 운동 방법 및 강도는 다음과 같다(Table 1, Figure 2-3).

    Table 1

    Exercise intervention methods and intensity

    Exercise Methods & Posture Exercise Intensity and Duration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CCFE)
    1. Stand facing a wall with the forearms supported vertically on the wall

    2. Maintain scapular neutral position and keep the body and head aligned away from the wall

    3. Elevate the arms to 90° while maintaining head neutral position

    4. Move the forearms upward along the wall without lower cervical flexion

    10-second hold, 6 sets of 10 repetitions
    (Rest between sets: 66 seconds)
    Modified extension exercise (MEE)
    1. Four active movements selected from the seven McKenzie extension stages

    2. Compression and extension of shortened muscles based on upper crossed syndrome

    3. Active range of motion and stretching performed within pain-free range

    7-second hold, 3 sets of 10 repetitions
    (Total duration: 20 minutes)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SMR & SS)
    1. SMR: Thoracic spine, suboccipital muscles, sternocleidomastoid, upper trapezius, and pectoralis minor relaxation

    2. SS: Stretching of sternocleidomastoid, upper trapezius, pectoralis minor, and upper cervical extensors

    3. Performed following video-based instructions

    Video-based program
    (20 minutes per session)
    AOSPT-22-1-117_F2.jpg
    Figure 2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CCFE)

    (A) Neutral cervical posture; (B) Cervical retraction with arm elevation

    머리목굽힘운동은 일반적으로 바로누운 자세에서 수행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기능적 자세에서의 운동 적용을 위해 벽을 이용한 운동 방법을 적용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머리목굽힘운동은 주로 바로누운 자세에서 시행되었으며 기능적 자세에서 고유수용성감각과 위치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벽을 외부 기준점으로 활용하여 머리와 목의 중립 정렬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기능적 자세에서 심부목굽힘근의 활성화와 자세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최원호 & 신원, 2023).

    AOSPT-22-1-117_F3.jpg
    Figure 3

    Modified Extension Exercise (MEE)

    (A) Cervical flexion-extension; (B) Lateral flexion stretch; (C) Rotation-extension movement; (D) Trunk rotation with shoulder horizontal abduction

    4. 자료분석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SPSS Win. 21.0을 이용하였다.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 검정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공변량 분산분석(ANCOVA)을 이용하였다. 각 집단 내 치료 전과 후의 종속변수 변화량을 비교하기 위해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으며 각 집단 간 치료 전과 후의 종속변수 변화량을 비교하기 위해 공변량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그룹 간 사후검정은 Bonferroni를 사용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머리목굽힘운동(CCFE)군은 10명, 변형된 폄운동(MEE)군은 11명,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SMR & SS)군은 9명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집단 간 사전 동질성 검정 결과 성별, 연령, 신장,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 집단은 중재 전 동질한 집단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Table 2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30)

    amean ± SD

    CCFE: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MEE: Modified Extension Exercise

    SMR & SS: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M: Male, F: Female, BFD: Body fat percentage, SMM: Skeletal Muscle Mass

    Items CCFE
    (n=10)
    MEE
    (n=11)
    SMR & SS
    (n=9)
    F / χ2 p
    Mean±SD Mean±SD Mean±SD
    Gender (M/F) 5(50.0%)/5(50%) 9(81.8%)/2(18.2%) 3(33.3%)/6(66.7%) 5.010 .082
    Age (years) 21.40±2.98a 21.90±4.30 22.77±2.99 1.516 .469
    Height (cm) 164.60±9.48 173.18±8.28 166.13±6.69 5.509 .064
    Weight (kg) 66.07±14.00 81.23±24.97 66.81±18.44 3.089 .213
    BFD (%) 28.10±8.69 28.42±11.92 30.12±10.30 0.029 .989
    SMM (kg) 26.64±7.82 31.74±7.45 25.51±7.62 2.655 .265

    2. 목 생체역학적 특성 변화

    머리척추각(CVA)은 CCFE군은 49.00±6.23에서 53.80±4.36으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48.27±9.40에서 52.72±7.81로 증가하였고 SMR & SS군은 46.55±5.34에서 51.88±4.07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굽힘 가동범위는 CCFE군은 36.16±5.27에서 53.15±4.25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34.24±5.34에서 51.21±3.32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5), SMR & SS군은 32.22±8.32에서 47.96±6.10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세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폄 가동범위는 CCFE군은 43.50±7.25에서 57.49±2.64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46.62±6.78에서 59.24±3.18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5), SMR & SS군은 42.77±7.03에서 56.28±3.20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세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3. 근긴장도의 변화

    좌측 위등세모근 근긴장도는 CCFE군은 310.24±67.02에서 283.67±33.45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322.00±59.22에서 331.78±43.53으로 증가하였고 SMR & SS군은 339.43±47.18에서 317.37±60.69로 감소하였으며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우측 위등세모근 근긴장도는 CCFE군은 325.79±23.29에서 301.33±49.11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342.28±46.52에서 365.31±65.49로 증가하였고 SMR & SS군은 354.41±46.17에서 373.07±65.82로 증가하였으며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좌측 목빗근 근긴장도는 CCFE군은 223.52±18.67에서 203.34±15.78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229.23±15.87에서 202.52±15.65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227.44±19.49에서 207.04±21.54로 감소하였으며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우측 목빗근 근긴장도의 경우 CCFE군은 226.68±20.41에서 200.47±12.41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236.52±29.84에서 199.16±12.11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225.02±16.36에서 211.51±22.05로 감소하였으며 CCFE군과 MEE군은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p<.05) SMR & SS군은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Table 3

    Indicator of FHP Change

    amean ± SD

    *p<.05

    p1: Indicator of Forward head posture Change within group

    P2: Indicator of Forward head posture Change between groups

    UT : Upper trapezius, SCM : Sternocleidomastoid muscle, R: Right, L: Left

    CCFE: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MEE: Modified Extension Exercise

    SMR & SS: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CVA: Craniovertebral Angle, NDI: Neck Disability Index, ROM: Range Of Motion, VAS: Visual Analogue Scale

    CCFE
    (n=10)
    MEE
    (n=11)
    SMR & SS
    (n=9)
    F p2
    Mean±SD Mean±SD Mean±SD

    CVA (°) Pre 49.00±6.23a 48.27±9.40 46.55±5.34 .100 .906
    Post 53.80±4.36 52.72±7.81 51.88±4.07
    pre-post 4.89±4.80 4.45±3.44 5.33±4.82
    z 2.349 2.943 2.524
    p1 .019 .003 .012
    NDI (score) Pre 9.60±2.79 11.09±7.87 12.22±6.03 .940 .403
    Post 3.70±3.40 2.01±1.45 3.55±3.20
    pre-post 5.90±4.06 9.63±7.59 8.66±6.92
    z 2.673 2.946 2.666
    p1 .008 .003 .008
    MYOTOME
    UT R
    (N/m)
    Pre 325.79±23.29 342.28±46.52 354.41±46.17 2.118 .140
    Post 301.33±49.11 365.31±65.49 373.07±65.82
    pre-post 49.26±24.46 49.46±23.03 72.79±18.66
    z 1.580 1.423 0.662
    p1 .114 .155 .515
    MYOTOME
    UT L
    (N/m)
    Pre 310.24±67.02 322.00±59.22 339.43±47.18 1.754 .192
    Post 283.67±33.45 331.78±43.53 317.37±60.69
    pre-post 52.04±26.57 42.76±9.78 51.06±22.05
    z 1.274 0.534 1.126
    p1 .203 .594 .260
    MYOTOME
    SCM R
    (N/m)
    Pre 226.68±20.41 236.52±29.84 225.02±16.36 2.606 .092
    Post 200.47±12.41 199.16±12.11 211.51±22.05
    pre-post 37.36±27.64 37.36±27.64 24.07±13.51
    z 2.703 2.934 1.540
    p1 .007 .003 .123
    MYOTOME
    SCM L
    (N/m)
    Pre 223.52±18.67 229.23±15.87 227.44±19.49 .356 .704
    Post 203.34±15.78 202.52±15.65 207.04±21.54
    pre-post 26.21±16.04 26.70±18.04 20.85±20.41
    z 2.293 2.934 2.380
    p1 .022 .003 .017
    Flexion
    ROM (°)
    Pre 36.16±5.27 34.24±5.34 32.22±8.32 .100 .905
    Post 53.15±4.25 51.21±3.32 47.96±6.10
    pre-post 16.99±4.88 16.97±4.13 15.74±10.66
    z 2.809 2.938 2.524
    p1 .005 .003 0.120
    Extension
    ROM (°)
    Pre 43.50±7.25 46.62±6.78 42.77±7.03 .084 .919
    Post 57.49±2.64 59.24±3.18 56.28±3.20
    pre-post 13.99±8.44 12.61±6.56 13.51±8.39
    z 2.668 2.937 2.524
    p1 .008 .003 0.120
    VAS (score) Pre 3.30±1.33 3.72±2.19 2.88±0.78 .711 .500
    Post 1.10±1.10 1.07±0.81 0.77±0.66
    pre-post 2.20±1.39 2.90±2.25 2.11±0.92
    z 2.687 2.829 2.716
    p1 .007 .005 .007

    4. 목 기능장애 지수 및 통증의 변화

    목 기능장애 지수는 CCFE군은 9.60±2.79에서 3.70±3.40으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11.09±7.87에서 2.01±1.45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12.22±6.03에서 3.55±3.20으로 감소하여 그룹 내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시각 통증 척도는 CCFE군은 3.30±1.33에서 1.10±1.10으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3.72±2.19에서 1.07±0.81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2.88±0.78에서 0.77±0.66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룹 간의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Ⅳ. 고 찰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 성인을 대상으로 머리목굽힘운동(CCFE), 변형된 폄운동(MEE), 자가근막이완 및 정적 스트레칭(SMR & SS)을 적용하여 목 정렬, 관절가동범위, 근긴장도 및 기능장애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머리척추각은 CCFE군은 49.00±6.23°에서 53.80±4.36°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48.27±9.40°에서 52.72±7.81°로 증가하였고 SMR & SS군은 46.55±5.34°에서 51.88±4.07°로 증가하여 세 그룹 모두에서 중재 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5). 이러한 결과는 깊은목굽힘근 활성화 운동이 머리척추각을 개선하였다고 보고한 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Kim & Kwag, 2016;이진욱 & 변용현, 2024). 또한 깊은목굽힘근 훈련이 목 통증과 자세 정렬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낸다고 보고하였는데(Suvarnnato et al., 2019), 본 연구에서도 세 가지 운동 중재 적용 후 목 정렬과 관련된 지표에서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p>.05).

    목 관절가동범위는 굽힘과 폄 모두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굽힘 관절가동범위는 CCFE군은 36.16±5.27°에서 53.15±4.25°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34.24±5.34°에서 51.21±3.32°로 증가하여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며(p<.05) SMR & SS군은 32.22±8.32°에서 47.96±6.10°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폄 관절가동범위는 CCFE군은 43.50±7.25°에서 57.49±2.64°로 증가하였고 MEE군은 46.62±6.78°에서 59.24±3.18°로 증가하여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며(p<.05) SMR & SS군은 42.77±7.03°에서 56.28±3.20°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이는 변형된 폄운동 적용 후 목 정렬과 관절가동범위의 변화를 보고한 선행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이석호, 2021). 깊은목굽힘근 활성화 운동 후 목 기능장애와 관절가동범위의 개선을 보고한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Kim & Kwag, 2016;Suvarnnato et al., 2019). 굽힘 및 폄 관절가동범위 모두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p>.05).

    근긴장도는 좌측 목빗근에서 CCFE군은 223.52±18.67에서 203.34±15.78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229.23±15.87에서 202.52±15.65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227.44±19.49에서 207.04±21.54로 감소하여 세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5). 우측 목빗근에서 CCFE군은 226.68±20.41에서 200.47±12.41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236.52±29.84에서 199.16±12.11로 감소하여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나(p<.05) SMR & SS군은 225.02±16.36에서 211.51±22.05로 감소하였음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양측 위등세모근은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선행연구에서는 전방머리자세 대상자에서 목빗근과 위등세모근의 과활성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으며(Chang et al., 2023), 깊은목굽힘근 중재 후 목빗근의 경직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Lee, 2025). 본 연구에서도 좌측 목빗근은 세 그룹 모두에서 감소하였고 우측 목빗근은 CCFE군과 MEE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SMR & SS군에서는 우측 목빗근의 평균값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등세모근은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목빗근과 위등세모근 모두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목 기능장애지수의 CCFE군은 9.60±2.79에서 3.70±3.40으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11.09±7.87에서 2.01±1.45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12.22±6.03에서 3.55±3.20으로 감소하여 세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5).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또한 시각통증척도는 CCFE군은 3.30±1.33에서 1.10±1.10으로 감소하였고 MEE군은 3.72±2.19에서 1.07±0.81로 감소하였고 SMR & SS군은 2.88±0.78에서 0.77±0.66으로 감소하여 세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5). 따라서 깊은목굽힘근 활성화 운동이 통증과 기능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한 연구와 유사하였다(Kim & Kwag, 2016;Suvarnnato et al., 2019). 변형된 폄운동 적용 후 통증 관련 지표의 개선을 보고한 연구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이석호, 2021).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연구 결과 집단 내에서는 세 집단 모두 목 정렬, 통증 및 기능장애와 관련된 지표에서 개선이 관찰되었으며 관절가동범위와 근긴장도에서는 항목 및 집단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위등세모근의 근긴장도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룹 간 변화량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p>.05). 따라서 본 연구 결과만으로 특정 운동법의 우월성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임상 현장에서는 대상자의 증상과 적용 환경 등을 고려하여 중재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총 30명의 대상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기에 각 집단별 표본 수가 적어 통계적 검정력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둘째, 대조군(control group)이 포함되지 않아 운동 중재의 변화량 비교가 아닌 자연적인 경과나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에 의한 변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셋째, 6주의 중재 기간은 전방머리자세와 같은 구조적 변형의 장기적인 지속성을 확인하기에 부족하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하여 통계적 검정력을 높이고 대조군(control group)을 설정하여 각 중재에 대한 효과를 명확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 추적 조사를 통해 운동 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하고 근전도 검사 등 다각적인 지표를 병행하여 전방머리자세 개선을 위한 최적화된 운동 중재를 마련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세 가지 운동 중재가 목의 생체역학적 특성, 근긴장도 및 기능장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그룹 내 비교에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나(p<.05), SMR & SS군의 관절가동범위와 모든 그룹의 위등세모근의 근긴장도 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그룹 간 변화량의 비교에서는 세 그룹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세 가지 운동 중재 방법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각 중재 모두 중재 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한 세 가지 운동 중재는 전방머리자세 대상자에게 적용 가능한 중재 방법으로 선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제한적인 표본 수와 기간, 측정근육의 다양성 부족 그리고 대조군의 부재에 대한 연구설계 등을 보완하여 추가적인 비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Figure

    AOSPT-22-1-117_F1.jpg

    Flow chart of the experimental procedure

    AOSPT-22-1-117_F2.jpg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CCFE)

    (A) Neutral cervical posture; (B) Cervical retraction with arm elevation

    AOSPT-22-1-117_F3.jpg

    Modified Extension Exercise (MEE)

    (A) Cervical flexion-extension; (B) Lateral flexion stretch; (C) Rotation-extension movement; (D) Trunk rotation with shoulder horizontal abduction

    Table

    Exercise intervention methods and intensity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30)

    amean ± SD
    CCFE: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MEE: Modified Extension Exercise
    SMR & SS: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M: Male, F: Female, BFD: Body fat percentage, SMM: Skeletal Muscle Mass

    Indicator of FHP Change

    amean ± SD
    *p<.05
    p1: Indicator of Forward head posture Change within group
    P2: Indicator of Forward head posture Change between groups
    UT : Upper trapezius, SCM : Sternocleidomastoid muscle, R: Right, L: Left
    CCFE: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MEE: Modified Extension Exercise
    SMR & SS: Self-myofascial release and static stretching
    CVA: Craniovertebral Angle, NDI: Neck Disability Index, ROM: Range Of Motion, VAS: Visual Analogue Scale

    Reference

    1. 고미선, & 이진욱. ( 2023). 목뼈안정화운동이 전방머리자세 대학생의 머리뼈척추각, 깊은목굽힘근 근지구력과 뒤통수근 긴장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31(2), 305–307.
    2. 김명수. ( 2015). 경부통증환자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방머리자세 측정의 신뢰도와 타당도 및 상관분석 연구 (석사학위논문, 삼육대학교, 한국).
    3. 박한규, 김태호, & 김동우. ( 2020). 뒤로 걷기 운동과 언어 지시가 20대 대학생들의 전방머리자세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27(3), 185–190.
    4. 송경진, 최병완, 김설전, & 윤선중. ( 2009). 한국어판 Neck Disability Index의 문화적 개작과 타당도. 대한정형외과학회지, 44(3), 350–359.
    5. 이석호. ( 2021). 중재 방법에 따른 거북목 증후군의 목 정렬, 통증 척도와 근 활성도에 미치는 효과(박사학위논문, 경북대학교, 한국).
    6. 이진욱, & 변용현. ( 2024). 바이오피드백을 적용한 목뼈 안정화운동이 전방머리자세 대학생의 근긴장도, 근지구력 및 머리척추각에 미치는 영향.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29(8), 93–101.
    7. 최원호, & 신원. ( 2023). 거북목환자에 대한 운동형태 변화가 머리자세위치와 어깨자세에 미치는 영향. 코칭능력개발지, 25(5), 238–245.
    8. Ahirrao, S., Sharath, U. R., Somshekar, Krishnareddy, P., & Shridhar, S. ( 2020). Effectiveness of neck stretching and modified cervical exercises with neck stretching and postural modifications in smart-phone users with forward head posture: A comparative study. International Journal of Health Sciences and Research, 10(11), 98–105.
    9. Araujo, G. G. C., Pontes-Silva, A., Leal, P. da C., Gomes, B. S., Reis, M. L., ...Dibai-Filho, A. V. ( 2024). Goniometry and fleximetry measurements to assess cervical range of motion in individuals with chronic neck pain: A validity and reliability study.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25(1), 651.
    10. Arooj, A., Aziz, A., Khalid, F., Iqbal, M. H., & Ashfaq, H. B. ( 2022). Forward head posture in young adults: A systematic review. The Therapist, 3(1), 32–35.
    11. Bijur, P. E., Silver, W., & Gallagher, E. J. ( 2001). Reliability of the visual analog scale for measurement of acute pain. Academic Emergency Medicine, 8(12), 1153–1157.
    12. Chang, M. C., Choo, Y. J., Hong, K., Boudier-Revéret, M., & Yang, S. ( 2023). Treatment of upper crossed syndrome: A narrative systematic review. Healthcare, 11(16), 2328.
    13. Kim, J. Y., & Kwag, K. I. ( 2016). Clinical effects of deep cervical flexor muscle activ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Journal of Physical Therapy Science, 28(1), 269–273.
    14. Kim, S. Y., & Koo, S. J. ( 2016). Effect of duration of smartphone use on muscle fatigue and pain caused by forward head posture in adults. Journal of Physical Therapy Science, 28(6), 1669–1672.
    15. Lee, E. ( 2025). Effects of combined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and deep cervical flexor exercises on pain, posture, and muscle properties in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14(4), 475–486.
    16. Lee, S. H., Yoo, B. H., Pyo, H. S., Lee, D., Hong, J. H., ...Kim, S. G. ( 2022). Effects of cervical stabilization and scapular stabilization exercise on the proprioception and craniovertebral angle and upper trapezius muscle tone of people with forward head postur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17(4), 1–13.
    17. Nguyen, A. P., Detrembleur, C., Fisette, P., Selves, C., & Mahaudens, P. ( 2022). MyotonPro is a valid device for assessing wrist biomechanical stiffness in healthy young adults. Frontiers in Sports and Active Living, 4, 797975.
    18. Quek, J., Pua, Y. H., Clark, R. A., & Bryant, A. L. ( 2013). Effects of thoracic kyphosis and forward head posture on cervical range of motion in older adults. Manual Therapy, 18(1), 65–71.
    19. Singh, S., Kaushal, K., & Jasrotia, S. ( 2020). Prevalence of forward head posture and its impact on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among students of Adesh University: A cross-sectional study. Adesh University Journal of Medical Sciences & Research, 2(2), 99–102.
    20. Suvarnnato, T., Puntumetakul, R., Uthaikhup, S., & Boucaut, R. ( 2019). Effect of specific deep cervical muscle exercises on functional disability, pain intensity, craniovertebral angle, and neck-muscle strength in chronic mechanical neck pai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ournal of Pain Research, 12, 915–925.
    21. Titcomb, D. A., Melton, B. F., Miyashita, T., & Bland, H. W. ( 2023). The effects of postural education or corrective exercise on the craniovertebral angle in young adults with forward head postur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ternational Journal of Exercise Science, 16(1), 954–973.